이비인후과

질환명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
정의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며, 바이러스 감염과 혈관장애가 주된 발병기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및 기타 원인 등이 있다.
증상 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때로는 이명이나 현기증을 동반한다.
진단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병력과 과거력 청취가 중요하고 이경(otoscope)을 포함한 신체검사로 치료 가능한 원인들을 제외시키면서 최종 진단에 이른다.
검사 1. 간단한 신경학 검사
눈동자의 움직임과 시선고정을 환자의 고개를 돌려가면서 검사한다. 또한 얼굴의 감각과 움직임, 자발안진), 주시안진, 두위안진을 포함한 안진 및 소리검사 등을 통하여 차례로 뇌신경의 기능을 검사한다. 손가락 코대기 검사, 롬버그 검사, 일직선보행 등의 소뇌검사.

2. 순음청력검사, 언어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가장 기초 검사로서, 확진에 이르게 해준다.

3. 청성뇌간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및 청성안정반응(auditory steady-state response, ASSR) 검사와 이음향방사.
이상 소견은 청각 신경병증을 의심할 수 있다.

4. 기본적인 혈액 검사와 바이러스 혈청항체치의 상승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이 검사는 가능하면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2-3주 내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혈액과응고 현상이 원인으로 의심되면 혈액응고 검사를 시행하며, 그 외에 매독혈청 반응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혈당 검사, 혈중 지질검사 등이 필요하다.

5. 방사선 검사 : 돌리늄(gadolinium)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MRI)
내이도 혹은 소뇌교각의 종양이 원인일 때 시행한다. 청신경종을 포함한 소뇌교각 종양을 진단한다.
치료 1. 경구 스테로이드
경구 스테로이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돌발성 난청의 주치료제이다. 경구 스테로이드 복용이 감염성, 염증성, 자가면역성 질환에서 갖는 치료 효과를 근거로 돌발성 난청의 표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단, 위장점막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식욕을 변화시키고 부종을 증가시켜 체중증가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혈당을 많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복약 전에 당뇨 여부를 문진하고 간단한 혈당검사를 통해 정상혈당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2.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
전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약제를 고실 내에 주입하여 약제를 확산시켜 내이에 도달하게 한다. 약물의 선택, 주입 방법, 횟수 등은 다양하다.

3. 기타 치료
혈액순환 개선제가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이 동반된 일부 경우에 사용되나 효과는 명확치 않으며, 항바이러스제와 혈관확장제, 이뇨제 등이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대규모 연구에서 명확한 치료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경과/합병증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은 청력을 완전히 되찾지만, 1/3은 부분적으로 회복하여 40-60dB 정도로 청력이 감소하며, 나머지 1/3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 한다. 돌발성 난청 환자의 15%에서는 오히려 난청이 진행한다. 처음에 생긴 난청이 심할수록, 어음 명료도가 떨어질수록, 현기증이 동반된 경우일수록, 치료가 늦은 경우일수록 회복률이 낮다.
예방방법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한다. 급격한 스트레스는 돌발성 난청의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적절한 휴식이 중요하다. 또한 혈압 및 체중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해야 한다.
생활가이드 환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므로 환자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식이 요법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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